2011년 1월 12일 수요일

안전을 위해 자유를 파는 자는 자유와 안전 모두 얻지 못한다

Anyone who trades liberty for security deserves neither liberty nor security.


금일의 벤자민 프랭클린씨의 명언..

안전을 위해 나의 자유를 판다.....라는것...

매우 열심히 죽을 동 살고 있지만...

뭐 대부분의 우리네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요것과 반대되는 우리네 속담으로...

어른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정도가 있겠다...ㅎ

암튼...

뭔가....나도 여기에 동의하는 편이다..

우리네 대부분은 월급과 자유를 교환한다....

물론 샐러리맨으로써 성공하는 케이스도 많지만..

결국 뭐.........

친구들만 봐도 벌써들 짤리면 뭐하나...부터...

얼른 아이템만 있으면...사업하고싶다고 난리지만...

뭐....사업은 쉽냐....ㅡㅡ;;

나도 뭐 일종의 사업....하겠답시고 깐죽대지만....

정말 자기한테 딱 맞는게 아니면.....걍 안하는게 나을 듯 하다...

정말 생지옥이다.....ㅡㅡ;;

그래서 왠만하면 친구들에게 일단 닥치고 회사에서 살아남을 생각이나 하라고 한다...;;


뭐...당연한 말이지만....

세상에 믿을껀 나 하나밖에 없다....ㅡㅡ;;

물론 부모님 제외.....

사실 나도 나를 잘 못믿을 때도 있다....ㅡㅡ;;;;

근데 누군가에게 내 인생을 맡긴다는 것은......정말 위험한 일이다...

비단 회사, 사업 뿐만이 아니다....정부도 그렇고....ㅡㅡ;;;

특히...결혼..............에혀.................

어떻게 하지.....?......ㅋ

이건 뭐.......인수냐 합병이냐의 차이지.....ㅋ

우리는 역합병을 해야한다.....ㅋㅋㅋㅋㅋ

합병당하는 척 하면서 실제주도권을 가지는....ㅋㅋㅋ

보통 여자들의 본능적 수법이지.....ㅡㅡ;;

암튼....

그렇다......

스스로 배우면서 내 살길 내가 잘 찾아야한다....


크게 부러움을 사는 세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직장....적어도 퇴근은 보장되는...

이를테면 공무원, 교직원 등....

뭐 일부 공직에 있는 사람들 중 이해할 수 없이 바쁜 사람들도 있다..;;

암튼....스트레스없는 업무환경과....보장된 정년....여유로운 여가생활...


근데.....정년 다채우면......무슨 험한꼴 당할지 모른다.....;;;


뭐 고위직일수록  더 험하게 당하는 경우가 많더라...;;;




둘째는....


투잡족.....


회사도 다니고 부업도 하고......


돈도 벌고 재미도 있을테고......대단하다.....;;


근데..부업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규모자체가 크지 않거나....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음....대리인 비용이랄까....;;


아무리 컴퓨터를 적극 활용하고 웹베이스 기반이더라도...


규모가 커지면 부업이 아니라 전업을 해야한다...


뭐....취미생활이 아니라 오직 돈을 목적으로 했을때 얘기다..


결국...누군게에게 의존하게되는데.....직원이던 누구던....


형제자매도 믿지마라.......ㅡㅡ;;;;


뭐 아는사람.....친한사람.....믿음직한 사람도....꼭 장난치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사이가 가까울 수록 내부통제를 엄격히할 필요가 있다...




셋째로...


전문직 고액연봉자.....


부럽다....ㅡㅡ;;;;


일은 ㅈ나 힘들겠지만......돈도 금방 모이고...경력쌓으면 연봉은 더 높아지고...


나중에 자기 이름값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또 하는일은 다들 인정해 주는 일이니 성취감, 책임감, 명예, 돈, 권력.....뭐...


이런거 다 생기는거지....


근데...대부분 일이라는게 좀 쉽지않은일이다...


예로 의사......하루종일 아프다고 찾아오는 사람 봐야된다...


나도 아파질 것 같다....ㅡㅡ;;


또, 법조계......사건,사고 처리다......


맨날 억울하댄다...........ㅡㅡ;;;


나도 억울하다.........ㅡㅡ;;;


뭐, 금융권.......돈 벌어다줘야된다.....


돈 못벌어다주면 회사든 클라이언트든 바로 아웃이다....


뭐하나 쉬운게 없다........;;;




결론은................................................


뭐.....다 부럽긴 부럽다.......ㅎㅎㅎ


그치만...


걍 하고싶은거 하자!!!!!!!!!!!!


다만 많이 알아야 될 것 같다.............


모르면......나중에 알고 후회하면........늦는다....


나에게 맞는게 뭐일지......


생각만 하지말고 배워야한다.....;;;;;;


뭐 학교든 직장이든 친구든 동네아저씨든.....


세상은 정말 넓다......와.....정말 넓다.....


듣도보도못한 기상천외한 것,사람,직업등 참 많다....


뭐 이러다보면 사업이든 뭐든 떠오르는게 있겠지...ㅎ






심지어............정말 과연 쓸데가 있을까 싶었던 고등학교 수학2 !!


오늘 12년만에 수학의 정석2를 펴고 열공했다.....ㅡㅡ;;;;


정말 하얗게 다 까먹었더라....;;


대학은 문과입학했지만.......원래 이공계여서.....수학,물리는 진짜 잘했는데...ㅡㅡ;;


다 옛날 얘기더라.....


참고로 교차입학아니다......수능만 문과로 봤다.....;;


학습량 두배.....;;;;;;


걍 공대나 갈껄 그랬다...아님 수학과나 물리학과........


젠장......수학이 이렇게 중요할 줄이야....ㅡㅡ;;


라디언은 아예 존재자체가 없었다...ㅡㅡ;;


행렬로 적분하고....행렬에 역함수에 삼각함수에 로그까지있는.......


다행히 벡터는 좀 기억이 나더라....ㅡㅡ;;;; 그림이니까.....ㅎ


이런걸 어떻게 재밌다고 다 했을까 싶다.....................ㅡㅡ;;;;;;


역시...공부는 어릴때 해야한다.............;;;;


정말 머리가 바삭하게 튀겨진 것 같다......ㅡㅡ;;;;






뭐 ㅅㅂ 또 ㅈ나 길어졌네...............


결론은 나를 위해 열심히살자.......남에게 의존하지 말자........이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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