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8일 화요일

요즘 프로그래밍땜시 돌겠다...

난 대학생활때 뭐했지....ㅡㅡ;;

걍 그만쳐놀고 요런거나 좀 배워놓을껄...ㅡㅡ;;

C언어 대충 파악하고 Mql 들어갔더니 완전 뒤죽박죽되었다...

이거 뭐.....어케하지....

C언어를 좀 더 제대로 파야되나...

아님 걍 mql만 파야되나....;;;;

뭐 아무 개념도 없고....

많은 연습으로 좀 프로그래밍적 사고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음....혼자하려니 머리 깨지겄네....ㅠㅠ

MIT 무료 강의!!!

http://ocw.mit.edu/index.htm

놀랍다!!

모든 전공의 내용을 그야말로 청강할 수 있다

게다가 밑에 영문자막도 나온다!!

수학 및 물리 부분을 좀 공부하고싶었는데

완전 대박이다

물론 모든강의가 동영상을 제공하는것은 아니지만

석사과정도 내용을 엿볼 수 있다....ㅠㅠ

역시 시바 최고는 다르구나...ㅠㅠ

아직은 요거 보기엔 이르지만 차차 봐야겠다 ㅎ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안전을 위해 자유를 파는 자는 자유와 안전 모두 얻지 못한다

Anyone who trades liberty for security deserves neither liberty nor security.


금일의 벤자민 프랭클린씨의 명언..

안전을 위해 나의 자유를 판다.....라는것...

매우 열심히 죽을 동 살고 있지만...

뭐 대부분의 우리네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요것과 반대되는 우리네 속담으로...

어른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정도가 있겠다...ㅎ

암튼...

뭔가....나도 여기에 동의하는 편이다..

우리네 대부분은 월급과 자유를 교환한다....

물론 샐러리맨으로써 성공하는 케이스도 많지만..

결국 뭐.........

친구들만 봐도 벌써들 짤리면 뭐하나...부터...

얼른 아이템만 있으면...사업하고싶다고 난리지만...

뭐....사업은 쉽냐....ㅡㅡ;;

나도 뭐 일종의 사업....하겠답시고 깐죽대지만....

정말 자기한테 딱 맞는게 아니면.....걍 안하는게 나을 듯 하다...

정말 생지옥이다.....ㅡㅡ;;

그래서 왠만하면 친구들에게 일단 닥치고 회사에서 살아남을 생각이나 하라고 한다...;;


뭐...당연한 말이지만....

세상에 믿을껀 나 하나밖에 없다....ㅡㅡ;;

물론 부모님 제외.....

사실 나도 나를 잘 못믿을 때도 있다....ㅡㅡ;;;;

근데 누군가에게 내 인생을 맡긴다는 것은......정말 위험한 일이다...

비단 회사, 사업 뿐만이 아니다....정부도 그렇고....ㅡㅡ;;;

특히...결혼..............에혀.................

어떻게 하지.....?......ㅋ

이건 뭐.......인수냐 합병이냐의 차이지.....ㅋ

우리는 역합병을 해야한다.....ㅋㅋㅋㅋㅋ

합병당하는 척 하면서 실제주도권을 가지는....ㅋㅋㅋ

보통 여자들의 본능적 수법이지.....ㅡㅡ;;

암튼....

그렇다......

스스로 배우면서 내 살길 내가 잘 찾아야한다....


크게 부러움을 사는 세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직장....적어도 퇴근은 보장되는...

이를테면 공무원, 교직원 등....

뭐 일부 공직에 있는 사람들 중 이해할 수 없이 바쁜 사람들도 있다..;;

암튼....스트레스없는 업무환경과....보장된 정년....여유로운 여가생활...


근데.....정년 다채우면......무슨 험한꼴 당할지 모른다.....;;;


뭐 고위직일수록  더 험하게 당하는 경우가 많더라...;;;




둘째는....


투잡족.....


회사도 다니고 부업도 하고......


돈도 벌고 재미도 있을테고......대단하다.....;;


근데..부업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규모자체가 크지 않거나....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음....대리인 비용이랄까....;;


아무리 컴퓨터를 적극 활용하고 웹베이스 기반이더라도...


규모가 커지면 부업이 아니라 전업을 해야한다...


뭐....취미생활이 아니라 오직 돈을 목적으로 했을때 얘기다..


결국...누군게에게 의존하게되는데.....직원이던 누구던....


형제자매도 믿지마라.......ㅡㅡ;;;;


뭐 아는사람.....친한사람.....믿음직한 사람도....꼭 장난치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사이가 가까울 수록 내부통제를 엄격히할 필요가 있다...




셋째로...


전문직 고액연봉자.....


부럽다....ㅡㅡ;;;;


일은 ㅈ나 힘들겠지만......돈도 금방 모이고...경력쌓으면 연봉은 더 높아지고...


나중에 자기 이름값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또 하는일은 다들 인정해 주는 일이니 성취감, 책임감, 명예, 돈, 권력.....뭐...


이런거 다 생기는거지....


근데...대부분 일이라는게 좀 쉽지않은일이다...


예로 의사......하루종일 아프다고 찾아오는 사람 봐야된다...


나도 아파질 것 같다....ㅡㅡ;;


또, 법조계......사건,사고 처리다......


맨날 억울하댄다...........ㅡㅡ;;;


나도 억울하다.........ㅡㅡ;;;


뭐, 금융권.......돈 벌어다줘야된다.....


돈 못벌어다주면 회사든 클라이언트든 바로 아웃이다....


뭐하나 쉬운게 없다........;;;




결론은................................................


뭐.....다 부럽긴 부럽다.......ㅎㅎㅎ


그치만...


걍 하고싶은거 하자!!!!!!!!!!!!


다만 많이 알아야 될 것 같다.............


모르면......나중에 알고 후회하면........늦는다....


나에게 맞는게 뭐일지......


생각만 하지말고 배워야한다.....;;;;;;


뭐 학교든 직장이든 친구든 동네아저씨든.....


세상은 정말 넓다......와.....정말 넓다.....


듣도보도못한 기상천외한 것,사람,직업등 참 많다....


뭐 이러다보면 사업이든 뭐든 떠오르는게 있겠지...ㅎ






심지어............정말 과연 쓸데가 있을까 싶었던 고등학교 수학2 !!


오늘 12년만에 수학의 정석2를 펴고 열공했다.....ㅡㅡ;;;;


정말 하얗게 다 까먹었더라....;;


대학은 문과입학했지만.......원래 이공계여서.....수학,물리는 진짜 잘했는데...ㅡㅡ;;


다 옛날 얘기더라.....


참고로 교차입학아니다......수능만 문과로 봤다.....;;


학습량 두배.....;;;;;;


걍 공대나 갈껄 그랬다...아님 수학과나 물리학과........


젠장......수학이 이렇게 중요할 줄이야....ㅡㅡ;;


라디언은 아예 존재자체가 없었다...ㅡㅡ;;


행렬로 적분하고....행렬에 역함수에 삼각함수에 로그까지있는.......


다행히 벡터는 좀 기억이 나더라....ㅡㅡ;;;; 그림이니까.....ㅎ


이런걸 어떻게 재밌다고 다 했을까 싶다.....................ㅡㅡ;;;;;;


역시...공부는 어릴때 해야한다.............;;;;


정말 머리가 바삭하게 튀겨진 것 같다......ㅡㅡ;;;;






뭐 ㅅㅂ 또 ㅈ나 길어졌네...............


결론은 나를 위해 열심히살자.......남에게 의존하지 말자........이네...


음.......



2011년 1월 10일 월요일

Paypal 따라잡기!!

그간 익히 들어왔던 페이팔....
그러나 나에게는 영 관계없던 것이었기에......
머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대부분의 한국 사람에게는 페이팔은 불필요하다..
걍 신용카드 한 장 이면 되는 것을......
하지만 나에겐 약간 특별한 목적이 있다......훗.....비밀이다...;;

검색하다보니 우리나라에서 페이팔을 사용하는 부류는 크게 3가지였다..

1. 네트워킹 마케터.....
    주로 해당업체로부터 페이팔로 결제받고 한국의 통장으로 인출하려는 사람들이었다..
    딱히 나한테는 도움될만한 내용이 없었고..
    혼란만 주었다....;;
    결과적으로 페이팔에 문의해서 해소하긴 했다....요건 차차 설명....

2. Ebay Buyer or seller..
    물론 대부분은 구매자......
    정보의 내용은 네트워킹 마케터에 비해 큰 차이는 없었지만..
    그래도 약간 더 디테일한 부분들이 도움이 약간 되었다..

3. 미국 혹은 해외거주자들의 한국간 송금...
    요건 뒤에서 좀 자세히 알아보자...
    나도 좀 관심있는 분야이다..

4. 기타....
    사실..나같은 케이스는 찾아볼 수 없었다...
    분명 난 제정신이 아니던가.... 한국인이 아니다....ㅡㅡ;;;

1번 같은 경우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3번 내용에 포함되고..
나같은 경우 2번과 3번의 내용이 복합적으로 필요했다..

페이팔의 구조자체는 단순하지만...
수수료 체계가 다소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뭔가 다른 것 같아보이고, 설명도 워낙 난잡하고, 국내의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하지만 역시 별거 없더라.....ㅡㅡ;;;;
일단 기본부터...


1. 우선 가입.......이건 다르데도 설명많으니 검색...;;

    참고로 네이버메일쓰면 수신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상하게 미국애들 메일은 네이버가 막힌단다..
    웬만하면 착하게 gmail.com이나 hanmail.net쓰자...
    단 주로 사용하는 메일이거나...여튼 수시로 확인 가능한 메일이면 좋겠다..


2. 신용카드 등록..
    Add/Edit Credit/Debit Card..

    등록시 $1 이 확인차 나갔다가 들어온단다...
    나도 아직 들어온건 확인 못했다....
    아마 취소시키겠지...
  
    그리고 확인과정(Confirm)이 한번 더 있다...
    요때 $1.95가 빠져나가서 페이팔 계정으로 들어간다..

    참고로...Debit Card는 우리나라 체크카드이다...
    체크카드에 Visa나 Master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자....;;


3. 은행계좌 등록..

    Add/Edit Bank Account...
    어느나라 계좌이든 무관하다...
    다만 미국에 소재하고있는 은행일때만 입금이 가능하다..
    우리의 목적은 출금용이다...
    유감스러운건지 다행인지 우리는 은행계좌로만 출금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나라는 신용카드로 바로 출금해서 쓸 수 있다....ㅡㅡ;;

    계좌등록과정은 좀 신기했다...간략히 말하자면....
    정보입력하고나면 통장으로 소액의 금액이 두차례 입금된다.
    나같은 경우는 3원, 8원 인가 그랬다..
    그래서 이 금액을 차례대로 적어주면 확인(Confirm)이 되면서..
    인증됨(Verified)으로 상태가 변한다..

    ....노파심에서지만......
    계좌정보 확인시 먼저들어온 금액이 밑에있다...ㅡㅡ;;;;;
    무작정 순서대로 쓰면 낭패다....;;;



구조는....젠장.....
그림그리고 싶다....ㅠㅠ

  
 나 -   $    -------------- 페이팔 - $ - 판매자 (by Online purchases)
       은행 (Bank account)                     가족 및 친구 (by Personal payments)
     신용카드 (Credit card)


전체의 수수료(Fee) 구조
https://www.paypal.com/kr/cgi-bin/webscr?cmd=_display-fees-outside


1. Online purchases (구매 및 판매) : 은행 or 신용카드?!

   a. 입금 : 신용카드로 결제만 가능하다!

      일단 미국에 소재해있는 은행 계좌가 없다면 은행입금은 불가능하다.
      한국소재 미국은행인 씨티뱅크(City Bank)도 불가능하다.
      문의했던 이메일 답장 일부이다..

------------
Please kindly note that currently Korea PayPal account doesn't support
add funds function.

-----------------------
현재 한국 paypal 계정에는 입금(Add funds, 즉 잔고(Balances)를 채우는 것 자체를 할 수가 없다
-----------------------

      미국 밖에서는 무조건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밖에 없고....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잔고(Balances)를 채우는 것은 할 수 없다.
      즉, 해당업체에 직접결제만 가능하다.

      이때 환율 및 수수료는....
      페이팔에 의한 판매자의 월간매출(Monthly Sales)에 의해 정해지며..
      보통 환율은 은행 송금환율과 엇비슷했다...경험상..;;
      오히려 약간 유리했던 것 같은....;;
    
      수수료 안내 페이지
      https://www.paypal.com/kr/cgi-bin/webscr?cmd=_display-receiving-fees-outside&countries=

      수수료는 보통 큰 업체라면 2.4% + $0.3이 붙는데..
      이는 나한테 붙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지급받을 돈에서 차감된다...
      요거 잘못 설명해놓은 곳이 간간히 있다...
      전체 Fee 구조에서 보다시피 보낼때는 Free...받는쪽이 2,4%~3.4% + $0.3 이 붙는다..
      음...신용카드랑 구조는 똑같다.....

      암튼...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을 확인해봐야한다....
      만약 정확한 금액을 입금해야하는 경우 계산해야될지도....;;;
      나처럼 페이팔을 통해 금액을 입금시켜 잔고화 시키는경우에도...
      구매(Online Purchases)가 적용된다...즉, 개인적송금(Personal payment)이 아니다..
      나같은 경우 수수료는 정확히 차감후 반영시켜주더라....

      Tip...으로...
      최초 신용카드 등록후 확인(Confirm)시 $1.95가 빠져나갔다가 다시들어오는데..
      요게 신용카드로 바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잔고(Balances)로 들어온다..
      때문에 처음 결제할때는 요만큼 차감되서 결제된다...
      기분상 약간 보너스같은 느낌...;;;;
 

  b. 출금 : 은행계좌로의 출금만 가능하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출금시에 은행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소액(15만원)만 아니라면 무료다!
      소액이어도 1500원만 낸다....
      한국에 있는 은행에서 수수료를 뗄지 안뗄지...환율은 어디기준일지는...음..
      일단 환율은 비슷할 것이다....손해본다고해도 아마 그쪽은 은행환율일 것이다..
      대체로 페이팔이 환율도 괜찮다..
      수수료는 안들어가지 싶다.....;;

      그리고 외국계 은행시 더 유리하다!!!! 라는 속설이 있다.....;;
      그런거 없다.............ㅡㅡ;;
      요거를 특히 시티은행은 미국계 은행이니 수수료가 적게든다 머 이런얘기가 있는데..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미국계든 나발이든 미국소재가 아니면 다 해외계좌다..
      수수료도 원래 15만원이상이면 없다...
      요것땜시 국내소재 미국계 은행은 어떻게 판단해야하는 지에 대한 문의를 해봤다..ㅡㅡ;;

      이메일 답변 중 일부이다..


------------
As you mentioned this bank location is in South Korea so I am sorry to
inform you that it cannot be used to withdraw balance from PayPal
account. Currently only a US local issued US bank can accept withdraw
balance from PayPal account.
------------

직역을 하면 오해가 있을 법도 한데.....
답변상 페이팔 잔고(balances from PayPal account)를 한국에 있는 계좌로 인출(withdraw)할 수 없다...
미국에 소재한 은행만 가능하다....라고 되어있지만....
문의한 내용이 City Bank Seoul branch를 US Bank로써 이용할 수 있느냐....였기에.....
간단하게 US Bank로는 인정 안된다...한국의 은행으로 인정된다....라고 이해할 수 있겠다..

      다만 씨티뱅크의 국제현금카드는 괜찮더라....;;;;;
    

2. Personal payment (개인적 송금)

  a. 한국 -> 해외 송금시
      보통 150만원 이하라면 페이팔을 이용하는게 낫다..라는 개인적 계산이다..
      페이팔 수수료가 3.4% + $0.3 이니...
      일반적 송금수수료(보낼때, 받을때 포함)가 약 5만원정도 나온다는 계산하에

      ??$ x 3.4% + $0.3 < 50,000원 (1$=1200)
      ??$ 는 일단 146만원이다....      
      여기에 편리성으로 1,360원 얹어줬다치자....ㅡㅡ;;
      (1,500,000 * 3.4% + 360 = 51,360, 51,360 - 50,000=1,360)

     뭐...필요할때 자기에게 수수료가 얼마나 부과되는지...
     해외 현지에선 얼마나 수수료가 붙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각자 계산해보자...
     한국에서 송금할때 지불하는 수수료만 계산했다가는 낭패다..;;
     보통 결과적으로 이래저래 환율도 손해 많이보고 수수료도 많이 뗀다..
     보통 환율이 뭐 이따위야 싶지만....은행간 전신환 시스템이 ㅈ같아서...
     은행 2,3개쯤 거치면 정말 ㅈ같다...;;
     반드시 현지 수수료도 확인해보자...!
  
     덤으로...
     해외 결제나 송금시 Paypal로 보내는 것이기에 증거가 남지 않을 것 같다..;;
     물론 paypal 자체가 워낙 까다롭긴 하지만....;;
     뭔가 께림직한게 있다면 Paypal을 이용하자....ㅡㅡ;;
     그래도 외환거래법상 보통 연간 $10,000 이상은 국세청에 통보된다...ㅋ
     뭐 경우에 따라 $50,000까지 가능하긴 하지만...
     어쨌든....국내법상 불법도 적발 불가능하단 얘기다....;;


  b. 해외 -> 한국 송금시..
      음....미국인 경우에는 좀 얘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이 아닌 경우는 앞의 2-a와 같다는 얘기다...;;
    
      미국의 경우 자신의 페이팔 잔고(Paypal Balances)를 채울 수 있다..
      바로 자신의 미국 계좌를 통해서! ㅎ
      요경우 소액은 $1~2....보통 0.5% 정도 은행에서 송금수수료를 떼는 것 같다..
      매우매우 저렴하다!!!!
      요렇게 미국에서 Balances를 채워넣은 후
      한국의 은행으로 출금시키는 방법이 가능할 것 같다...
      자신의 한국의 은행 계좌여도 좋겠고...
      가족이나 지인의 페이팔 계좌(Paypal account)로 보내는 것은 무료니...
      은행 송금보다는 훨 저렴할 것 같다!
    
  c. 그냥 왠만하면 시티은행간 계좌이체하자.....;;
      양쪽다 시티은행 계좌만들어서 이체하면 글로벌계좌이체라고...
      온라인 송금하면 수수료 엄청싸더라..
      게다가 즉시 이체!!
      다만 몇가지 제약 및 단점이 눈에 띄는데...
    
    ㄱ.  우선, 대상이 유학생, 어학연수생, 비거주자의 국내 소득 만 가능하다...
          뭐...요런 사람들 아니면 해외현지에서 은행계좌 만들어 주지도 않을테니...

    ㄴ. 대상국이 22개국이지만....익숙한 나라는 미국, 영국, 호주, 중국, 필리핀, 베트남..
         즉, 일본, 캐나다, 프랑스, 독일, 태국 등은 없다...
         대체로 영미권 및 동남아시아권이 잘되어있더라...

    ㄷ. 미국인 경우 100만원 이하이거나, $1,000 이상 200만원 이하는 페이팔이 낫겠다...
         계산근거는......귀찮은데......ㅡㅡ;;;

         미국은행으로 페이팔 입금시 수수료율을 0.5%로 가정하고..

         시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온라인송금 이용시 수수료는..
         $1,000 이하 5,000원   :    ??$ * 0.05% < 5,000원,  ??$ < 100만원
                                             (단, ??$ <$1,000)
                                             즉, 100만원 이하면 페이팔이 낫다라는 것이다...

         $5,000 이하 10,000원 :    ??$ * 0.05% < 10,000원, ??$ < 200만원
                                            (단, $1,000 < ??$ < $5,000)
                                            즉, $1,000이상 200만원 이하면 페이팔이 낫다...

        $5,000 초과 15,000원 :     ??$ * 0.05% < 15,000원, ??$ < 300만원
                                            (단, $5,000 < ??$)
                                            즉 요때는 시티가 낫다....
        
       대체로 200만원 이하면 페이팔이 낫고, 200만원 이상이면 시티은행이 낫다....
       라는 것을 대충 눈치 챌 수 있다......




4. 드디어...명쾌한 정리를 해보자.....ㅡㅡ;;;

    역발상으로 페이팔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수익구조를 살펴보면 좀 명확해지지 않을까
    기본구조는 신용카드나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을 생각하면 될 듯 하다.
    페이팔 기준으로 돈이 들어올때는 무료..나갈때는 수수료...가 베이스다...


  a. 물건을 사는 사람(buyer)에게는 수수료를 안받고,
      물건을 파는 사람에게(seller)에게 수수료를 받는다..  
      이때 신용카드이건 페이팔 계좌잔고인지는 상관없다.

      즉, 페이팔로 입금되는 돈은 손 안대고,
      페이팔에서 지급될때만 손댄다...

      요게 기본 베이스인 것 같다. 물론 Online purchases에만 해당한다.
      판매자가 매달 매출(Monthly sales)이 많으면 수수료율이 낮을 것이고..
      요게 낮으면 수수료율도 높아진다..
      따라서 파는사람은 수수료만큼 물건값에 얹어서 판매할 것이다...ㅡㅡ;
    
      다만 한가지 의문이 발생한다...
      그럼 신용카드로 결재할때 신용카드사는 무엇을 먹을까??
      답변은....그 중의 일부를 먹겠지....ㅡㅡ;;
      아마 신용카드사와 페이팔 간에는...
      1%미만의 수수료율이 책정 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페이팔이 워낙 규모가 크니깐.....ㅋ
  

  b. 개인적 송금(Personal payment)
  
      위 4-a와 같은 이유로 개인적 송금시에는 페이팔은 문제가 생긴다..
      물론 페이팔 계정 잔액(Paypal account balances)간에는 수수료가 안든다..
      그러나 신용카드로 보낸다면? 누구에게 돈을 받아야하나.....
      판매자에게서야 판매금액에서 차감하면되는데.......
      결론은 어느 한쪽이든 선택 가능하다,,,,ㅡㅡ;;;

      꽤 높은 수수료율이다... 3.4%+$0.3....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알아챘겠지만.....
      이는 Monthly sales가 $3,000 이하인 seller와 동일한 수수료이다..
      그래서 요걸로 신용카드사 수수료도 내주고 이익도 챙긴다..

      다만, 현실적으로 정말 순수한 송금일 수도 있고....
      판매자와 구매자간에 이루어진 수수료 협의가 있을 수도 있고....등등...
      어쨌든 페이팔 입장에서는 돈만 받으면 된다....;;;;

      하지만, 역시 페이팔 계정간의 송금은 무료이고,
      은행계정에서 바로 타인의 페이팔 계정으로 보내는 옵션은 없다..


  c. 마지막으로 인터네에 떠도는 속설들을 정리해놔야겠다..

      ㄱ. 시티은행, SC제일은행, 외환은행은 외국계은행이다.
        ->     외국자본이면 다 외국계은행이냐...
                 뭐 딴건 그렇다치고 외환은행은...좀 너무했다...원래 국책이었는데..;;
                 뭐 지금은 하나금융지주가 되었지만...

     ㄴ. 시티은행은 미국은행이기에 수수료가 안든다.
        ->    아니다. 한국에 있으면 한국은행인거다...
                그리고 수수료는 15만원 이상이면 원래 안낸다..
                15만원 이하여도 1,500원이다.....

     ㄷ. 외국계은행 이용시 수수료가 저렴하다.
        ->   상관없다

     ㄹ. 페이팔에 잔고유지시 사용료낸다.    
        ->   그런거 없댄다

     ㅁ. 거래실적이 적으면 수수료율이 높다.
       ->    맞는말이긴 하다.
               그러나 나의 페이팔 거래실적은 전혀 무관하다.
               전적으로 상대방, 즉 판매자의 실적과 연관되어있기에
               실적이 좋은 판매자는 수수료율이 낮다.




뭐....또.....주저리주저리 대충 정리가 된 거 같다.........흠....
정말 내가 다시봐도......
그냥 동네 할아버지가 주절되는 것 같다..........;;;
아...왼손으로만 치려니......시간이 한 4배는 걸리는구나...ㅠㅠ
그래도 이렇게 끄적여놔야 다시 헤매는 일이 없지...ㅡㅡ;;;;;
아무래도 치매가 오려나보다....
결국 오늘도 요거하나 썼네.....

2011년 1월 7일 금요일

문명....사이버대...Tesol......병원...........스피드북........ㅡㅡ;;

괴상한조합의 제목이다.....음...
하지만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요는 이렇다...

손이 병신되고.....게다가 오른손이라,,,글씨는 커녕 사인도 못한다...
하지만 다치기 이전부터 계획했던 야심찬 목표들이 물거품 되버리자.....;;
문명하셨다....ㅡㅡ;;;;
정말...문명은.......너무 잘 만들었다....
어떻게 이렇게 인간군상들을 잘 표현해낼 수 있었을까.....
덕분에 몇일밤을 샜다....ㅡㅡ;;

한 2,3일 했나.....
문득....정신을 차렸다...ㅡㅡ;;
뭐...걍 그래도 이렇게 마우스 대충 움직이고..
키보드 대충 누를 수 있으니...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것 해보자....요거였다...ㅡㅡ;

그래서 일단 사이버대학을 졸라게 뒤졌다......
원래 어머니도 방통대 유명인이셨고 해서 방통대도 알아봤는데...
너무 빡세다는 것을 알기에...ㅡㅡ;;
그리고 딱 내가 원하는 과가 없었달까.....
컴퓨터쪽을 함 배워볼까했지만...2학년으로 편입하라길래...후덜덜...
나중에 기회가되면 함 해보고는 싶다...

어쨌든...전반적인 사이버대의 분위기가.....
어째..........좀.....그랬다............
내가 너무 학구적인 기대를 해서였나....
내가나온 학교도 영 학구적이지 않기로 유명했는데...
좀 너무한다 싶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그래도 필요한 것을 배우기는 참 좋겠구나...싶었다...
좀 더 많이 확장해서 보다 나은 퀄리티..신뢰할만한 퀄리티로 성장했으면 한다..
친구들 중에도 몇몇 꿈이 있는 녀석들이 기를쓰고 사이버대에서 공부하는 것을 보면..
참 대견하다 싶다.....불쌍하기도하고.....;;
ㅈ빠지게 일하고 집에와서 집안일도와주고 애기보고 강의듣고 과제하고......
사실 사이버대라는게 전업학생이 아니기에 실용적일 수 밖에 없기도 하겠다..

하지만 나는 아직 뭔가 뚜렷하게 학과를 정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이미 학부전공을 세개를 만들고 졸업했으니.....ㅡㅡ;;;
온갖 잡학이 다 버무러져있다고해도 뭐....
해외는 얼마나 열심히 돌아다녔는지.....
전에 뭔가 사이트에서 지도놓고 계산해봤더니 다녀온 도시만 130개정도.....
온갖 사건사고 다 겪어보고......;;
에......요런건..다음에 넋두리..........
너무 방대해서 글쓰기가 두려워서 못쓰는 것이다...ㅡㅡ;

암튼!!
걍 뭔가 유명한 석학이나 뭐 이런 사람한테 쾅 하고 배우고 싶은데...
아무래도 영어로 직접배우고 싶었다....
영어도 배울겸...ㅡㅡ;;;;
그리고 예전에 교수님들이 절대 번역본 말고 원서로 공부하라고 했던게...
이제는 좀 이해가 된다......
우리는 너무...갇혀있고...일방향적이고....정보가 너무 느리다....
한마디로 너무 사회적, 법적 장벽이 많아서...
정보가 빠르지 못하고..다양성도 매우 부족하다.....
다들...........말로만 중요하댄다............ㅡㅡ;;
그래도 우리나라 정치인들 아무리 개뼈다구같지만....
그래도 개중에 최대감처럼 괜찮은 사람들도 있긴 있나보구나 싶은건...
다른 나라가보면...특히 좀 못산다 싶으면....정말 정치인들 왜저러나 싶다..
또...삼천포다.........;;;; 돌아가자.....

여튼...그래서 해외 사이버대도 적극 탐방하고 다녔지만....
역시 사이버대이기에 매우 실용적이었고....
그나마 유명학교로는 (사이버대로서 유명이 아닌)
eCornell............코넬사이버대..
Harvard at Home.........하버드 온라인 포럼...
요 두개 정도가 괜찮았던것 같다....

Harvard at Home 은....일종의 정기적인 교양특강 같은 느낌이었고..
eCornell 은....학위는 안주고....Certificate..수료증만 준다...
한양사이버대에서 현재 한양사이버대 재학생들만 수강가능 하더라...

유명학교들이 온라인상에서의 과정을 이렇게 낮게 취급하는 것을 보니...
음......역시.....콧대가 더럽게 높긴 하구나....싶으면서도......
하긴....미국애들 강의 스타일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기는 힘들지....라면서도...
온라인강의에서 질높은 강의가 이루어지긴 힘들지.....싶으면서도...
그럼......다른 미국사이버대는 뭐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ㅡㅡ;;

아... 이밖에도...몇몇...꽤 유명학교들이 있었지만.....
동부..주로 뉴욕소재대학들은.....수업료가 더럽게더럽게 비싸서 제외....
중부..주로 시카고 근방의 대학들은 한국에서 잘 모르기에 제외...
서부쪽은.....워낙 잡다해서 싸그리 제외.......

사실 한국에서는 아니 한국인을 대상으로하는 강의는.......
실제 강의든....온라인 강의든..................무차별하다......ㅡㅡ;;;
그 이유는.....한국인이면...다 안다.......
나도 사실....온라인강의를 선호한다...........ㅡㅡ;;

결과적으로 사이버대학이라는 중장기적 목표는...표류되었다....;;;;;;;;

그래서.....영어!!! 라도 하자!!!!!
영어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건 불과 얼마안된다....
아마.....작년.....실질적 금년...ㅡㅡ;; 이었을꺼다.....
아니 그냥 번역되어있는거 보고....네이버찾으면 되지뭐.....했는데....
세상은 그런게 아니었다.............ㅡㅡ;;;;
나는 왜 누가 말해주면 더럽게 안들을까............;;
어른말씀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는 말은 과장된 말이 아니었다...ㅡㅡ;

사실 내 학벌이 무색하게도 나는 영어를 더럽게 못했다....ㅡㅡ;;
만약 영어만 좀 일찍 잘했어도 내인생은 많이 변했을까....ㅡㅡ???
뭐 모르긴해도 S대는 갔을꺼다....ㅡㅡ;;
암튼 그래서 영어를 피하고 피해서 살아오다가,,,,,,
작년 5월 휴식차 필리핀...수빅에 가서...아주 편하게 쉬다왔다.....;;;;
솔직히 수업은 거의 못들어갔다.....ㅡㅡ;;
좀 많이 아팠다.....;;
그러나 잠깐잠깐 들어간 일대일 수업에서.......
이제껏 해보지 않았던 질문이라는걸 존나 해가며...
갑자기 확 늘었다............ㅡㅡ;
물론 그래봐야 중급...정도다...ㅡㅡ;;
어쨌든 한국의 병신집합소같은 분위기가 아니라...일대일의경험은..참..달랐다..
어쨌든 그렇게 말문이 트이고....좀 병신같지만 그래도 계속 영어로 말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기고....사실..필리핀애들이 너무 착해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어쨌든 좀 영어가 뭔지 알게된거 같다..
이후에 간 캐나다에서는..............다시 한국과 비슷한 병신집합소 학원에서...
영어가 다시 존나 줄었다.....ㅡㅡ;;;
암튼.....나는 그런 회화학원따위는 절대 맞지않는다는 것을 확인했고...;;
영어는...무조건 일대일이더라....ㅡㅡ;;

내가 영어를 싫어했던 이유는
병신같이 된것 같아서였다.....
내가하고싶은말은 훨씬 깊이있고 다양한데...
뭔가 한정되게 말을 하려니 이 못된 성미가 참지를 못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영어를 못했던 이유는...
단어를 외우거나...문법을 제대로 배워본적이 없었다....ㅡㅡ;;;
특히 단어는 항상 문맥에서 때려맞췄기에...;;
제대로아는 단어가 별로 없더라....ㅡㅡ;;
게다가 희한하게 불문과 나오고 프랑스로 어학연수까지갔다왔는데...
둘다 못하니...둘다 섞여서..... 엉망이되었다...ㅡㅡ;;

근데...그러다가.....
뭔가 새로운것을 찾기 시작하고....
좀 더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하려다보니.....
국내는...자료가 너무 미비했다.............
미비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것도 상당히 많았다....
아마 돈을 벌려고 사기를 치는 것이던가....매우 주관적인 경험에 의존한 결과인 듯 하다..
그리고 특히 미국에는...정말 유용한 것이 많은데...
한국에서는 너무나 제한적으로만 들어와있다는 것이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영어가 존나 중요하게 갑자기 다가왔다......

그래서 처음엔 통번역과정을 생각했다...
근데....일단 글씨를 쓸 수가 없고......;;
보통 통번역대학원을 들어가기위한 올인시스템이어서.....
너무 중장기였다......학위를 주는 것도 아니면서..
그렇지않은 몇몇 유명한 곳은 제휴했다는 기관들이.........젠장이었다....;;;
모르면 당한다.....ㅡㅡ;;
나도 몰랐으면 속았겠지만.....
다행히 내가 아는 학교......라기도 무색한 학원들이었다.............
뭐 그래도 학교는 학교다..........어학원에 대부분 기초한 곳이어서 그렇지....

참고로 이번에 캐나다 회계사 이민을 준비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던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학원시스템이 보편화 되어있지만...
보통 외국에서는 다 학교에서 한다...
물론 교육부 인가이고 수료증(Certificate), 자격증(Diploma), 학위까지도 준다..
이렇게 교육의 흔적이..증명으로 남는다...
물론 그렇기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학교아닌 학교도 참 많다..
그래서 항상 최우선 순위에 두는 것은...
누가!!!! 공인해주느냐이다...
예전같으면 그냥 뭐 배우고싶으면 학원 쫓아다니고 말았겠지만..
이제는 뼈저리게 느꼈다....
무조건 하이퀄리티의, 외국에서도 통할정도의 증명이 항상 필요하다
뭐 대단한 기준은 아니고 걍 허접쓰레기거나 증명자격이없거나
한국학생들이 많이가서 따온다고 절대 좋은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뭐.....여튼저튼.....그래서 이번엔 테솔로 관심을 돌려봤다...
사이버대를 조사하면서 알아봤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테솔은 석사(MA 2년정도), 자격증(Diploma, 0.5~1년), 수료증(Certificate, 1~3달),
Tesol for kids, 뭐 요정도로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활성화 되어있는 것은 Certificate이다....
그리고 for kids, MA, Dip 순인 것 같다....

음....난 영어선생이 될 것 같은 생각은 전혀없지만...........;;
뭐 해보는거다.....
캐나다에서 테솔공부하는 사람들 참 많이 만났다...
진짜 과제며 수업이며 엄청빡세서 거의 쉴시간도 없다....
뭐 이렇게까지 빡센 케이스는 1달짜리 코스다...
그리고.....얘들이 영어를 아주 잘하는 애들은 아니다.....ㅡㅡ;;;;
완전 반전이다.....
영어를 아주 잘해야만 테솔을 딸 수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건 뭐.....
정말 누가 누굴 가르치게될지 모르게 될 것 같았다...ㅡㅡ;;
그래서 나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긴것이다...

테솔과정은 온라인으로 개설된것이 참 많았다...
뭐.....미국사이버대도 다 봤는데......
뭐.......어짜피 다 어학원 기반일테지만 서도...
그래도 나는 최종적으로 한양사이버대에서 브로커역활을 해주는 Anaheim University...
를 선택했다.....
일단.....온라인을 전문으로하는 학교지만서도 어쨌든 University이고....
미국 학교이고.....
Dr.David Nunan이라는 사기꾼같이 생긴아저씨가 나름 유명하긴 한 사람이었다..
이사람 이력을 찾아보려고 무진애를 썼지만 학력은 어디에도 나와있지않다...ㅡㅡ;;
정말 사기꾼 같지만....음...Dr....그러고보니 PhD가 아니다....
박사학위가 없을 수도 있다...ㅡㅡ;;
어쩌면 학위가 없을수도.....ㅡㅡ;;
현재 이 대학 총장이라서 스스로 부여한 것일 수도 있겠다...ㅡㅡ;
하지만 이렇게 무턱대고 의심하기엔 이력이 참 화려하다
본래 호주출신인데...호주인으로서 영향력있는 50인 안에 들어가고...
미국 테솔협회 회장도 하고 그랬다.....
음.......학력위조라고 하더라도 실력이나 명성은 있긴있는 것 같다..
그리고 베스트셀러가 된 저서가 몇권? 있는데...
어쨌든 교재로 사용하는 책이 McGraw-Hill 출판사다,,...
원서좀 읽어봤으면 알겠지만.....뭐 대학교재 전문으로 만드는 출판산데...
요 출판사는 그래도 헛된책은 만들지않는다는 나의 경험적 신뢰가 있다.....
암튼 요게 젤 나은 것 같아서 오늘 등기로 원서 보냈다....;;
140만원이라는 꽤 많은 비용이 들지만..............ㅜㅜ
온라인인데 뭐이리 비싸 샹.....
미국홈페이지가보니 원래 $900.....
내가 제출하는 원서에는 $ 1,000 * 1,400원 으로 되어있다..........
흠............
뭐 매우나쁘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송금수수료만도 거의 5~6만원정도 들어갈테고...
환율도 매매기준율보다는 비싸게 매수할테니.....
그리고 문제생기거나하면 한양사이버대에서 책임져주겠지.......
인건비니 머 다 합치면 한사람당 10만원~15만원정도 남을듯 싶은데...
요 프로그램으로만 얼추 총 1억정도 벌고.....
인건비 2~3명쓰면 총 연봉 1억정도에...전담은 아니고 한사대 교직원일테니 얼추 1/3...
인건비로 한 3500만원...잡고....
송금이다 환전이다...외환관련업무에 한사람당 5만원정도 잡으면..
얼추 2000만원은 은행이 먹고.....;;;
세미나다 뭐다 사람들 관리하고 모으고 하면 끽해야 1000만원....
대략 1년에 4~5000정도 학교에서 드시겠네......
음.....너무 학교입장으로 계산해준거 같긴하네.....
뭐......더 먹겠지.......
그럼 한사람당 10만원정도 남기는게 얼추 맞네....ㅎ
뭐 그정도면 괜찮지머.......

외국가서 따려면.......에혀.....
일단 뱅기값......
학원비는 보통 월 100
생활비...홈스테이비만 또 80정도...
기타 먹고 자고 교통비.......최소 월 40.....
테솔 들을수 있는 실력안되면 ESL 몇달,,,,,
그리고 또 테솔 몇달....
게다가 대부분 학교아닌 학교,,,,,,,;;;
에혀......

걍 140에 끝내는게 다행이지머....

아참.................
국내 테솔의 대부분은........캐나다 테솔...............
대부분 내가 아는 학교들.....................
뭐가 시바 명문 사립학교라는거야........................
그리고 그것 때문에 유명해진 한국 업체들.....................
진짜 눈먼돈 잘 줏어먹는구나 싶더라..............
캐나다 테솔이 많은 이유는.....
걔네들은 어학연수생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커미션비율이 매우높다.......;;
그리고 그런 왠지 아주 유명한(?)학교들은..주로..창업자가가 한국인..이다,,ㅡㅡ;;
즉....지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왠만하면 캐나다테솔 좀 사기좀 그만 쳤으면한다...
물론 수업의 내용이나 질을 가지고 따지는 문제가 아니다..
왜 현지에서는 듣보잡이 명문학교가 되는지...
명문학교로 된 과정이 무엇이었는지 솔직해진다면....안되겠구나........ㅋ
미안.....ㅎ

뭐.......암튼......
이렇게 홀가분히 결정을 내리고....원서를 내고.....
병원에 갔다......................................
그런데 의사님 말씀이 3주후에 철심을 빼면서 깁스도 풀른다는 것이다!!!
분명 전에 젊은 의사 냥반이 철심빼도 1~2달정도는 계속 깁스해야한댔는데......;;;;
테솔은..2월 초부터 시작이니..................
팔병신이 아니겠구나.................ㅡㅡ;;;;

음.........테솔은 팔병신임을 가정하고 계획수립한 것이었는데.....
뭔가 좋은소식이었지만 또 표류당했다..........................음.........ㅡㅡ;;
테솔 등록하지말까...??ㅡㅡ;;
하긴 뭐 합격자 발표도 안났으니....ㅎㅎ

그런데 문득 이 남은 팔병신인 기간동안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뭔가...좀.....말이.,,,,,이상하지만....;;;;
서둘러서 스피드북으로 들어가서 영어스피드북을 확 결제하고 바로 한스텝 했다.....;;;
예전부터 할까말까 고민만 존나하고 데모니뭐니 더이상의 정보는 필요없었기에..;;
그리고 내친김에 계열사인 매직보카도 확 결제해서 또 한스텝했다...ㅡㅡ;;
요것도 사전조사는 끝나있었다.....;;;

그리고 FX 데모를 좀 해보면서....
스카이프를 조사한 것이었다....ㅡㅡ;;

오늘 FX Broker 탐사기도 쓰려했건만............
시간도 시간이고..........
왼손에 쥐가나련다............
너무 뻘소리를 많이 썼다...........ㅡㅡ;;

스카이프.......애매하구만....

나도 나름 스마트폰 유저로써...
스카이프에 대한 명성은 익히 들어왔건만...
오늘에서야 가입했다....
뭐랄까.........사실 별 필요가 없달까...ㅡㅡ;;
뭐.....여자친구도 없고...
전화를 주고받을사람이 현격히 줄어들어서...
간간히 들어오는 이메일 알림만이 폰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해준다...ㅎ

참고로 내 현재 사용량 평균은...
음성 200분 / 문자 50~100 / 데이터 300M 정도더라....

그리고 현재 i-밸류 요금제...
음성 300분 / 문자 300개 / 데이터 무제한.....55,000원....부가세포함 60,500원....
하지만 여기엔 요금할인 -24,000원이 있다....ㅋ 요게 매우 크더라..;;

암튼 이 현실을 타개해나갈 절묘한 방안을 찾던중..
스카이프를 연구해보기 시작했다.....
근데 뭐 이거 이렇게 빙빙 알수없게 설명해놨는지....;;
뭔가 일부로 이렇게 만들어놓은거 같더라.....
참다못해 본사홈페이지로 가니 그나마 설명이 깔끔하더라...
그냥 깔끔하게 경우의 수를 포함한 도식도나 하나 그려주지...;;
근데...내가 사업주였어도 안그렸을것 같더라....
군데군데 은근 돈들게 만들어 놓았더라....ㅋ

스카이프.....일단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그림그리고 싶지만...오른손이 왼손이하는일을 관여할 수 없기에...;;

1. 스카이프  ---- 스카이프    :    무료!!!

   a. 하지만 pc to pc...즉 인터넷(wifi포함)간이 아닌이상 착신전환서비스를 이용해야하고..
       착신전환시 수수료는 건당 49원(한국 포함 글로벌 요금제 대상국)이며...
       기타는 99원...
       이 착신전환 수수료는 월정액가입으로 인해 무마될 수 있다...ㅎ

   b. 요기서 잠깐 온라인번호를 언급해줘야겠다
       한국발급 온라인번호는 070으로 시작하며 3개월 12,000원..12개월 36,000원 으로...
       전 세계어디서든 한국에서 전화받는 효과를 나타낸다....
       즉...요 번호로 미국에서 전화를 받아도 발신자는 한국에 전화를 건것임..
       한마디로 인터넷전화의 확장판 같은거다....
       핸드폰이건 일반전화건 착신전환 모두 가능하다..헐..
       다만...월정액가입아니고서야 착신전환서비스는 필요하단다...

  c. 스마트폰으로 wifi나 3g를 이용할 경우 10분통화에 7M정도 데이터가 소모된댄다..
      현재 SK에선 데이터를 통한 통화를 금지시켰으며..
      KT에서는 i-밸류 이상의 무제한테이터 요금제에 대해서만 일부 허용하고있다..
      참고로 제일 싼 i-밸류에서 통화 가능한 데이터양은 750M으로 약 1,071분...이되는데...
      확실히 얘기하자면 10분통화 7M는...내가 해본게 아니며,,,
      1,071분은 명확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ㅡㅡ;;
      누가 1,000분이나.....음....커플끼리는 가능하겠군......;;;;

  d. 국내건 해외건 관계없음!
      스카이프의 기본개념은 본디 어느 한 자국민을 위한게 아니었음...ㅎ

2. 스카이프  -----  일반전화 / 휴대폰  :  선불 / 월정액

  a. 스카이프 크레딧이라는...
      선불방식은 말 그대로 일반 교통카드 t-money처럼 충전해서 쓰는것이다
      발신시 접속료+분당과금 이 이루어지며...
      접속료는 1-a와 같은 착신전환 수수료이고..(본래 착신전환 수수료가 접속료..;;)
      똑같이 요 접속료는 월정액로 무마된다...
      분당과금은 내가 어디에 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로 전화를 하느냐가 관건이다..
      요건 접속료도 마찬가지....;;
      해당지역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http://skype.auction.co.kr/info/phone.asp?logic=A
      참고로 한국은 25원/분, 78원/분 이다....음...핸드폰 좀 싼 할인요금제수준..
      여기서 잠깐....1-b의 온라인번호를 왜 미리 언급했는지 눈치.....

  b. 월정액......싸긴싸다...
      한 절반정도 하는듯 하다......
      게다가 앞서 말했듯 착신전환서비스도 무료....
      국내가입자(어느나라건) 의 상품으로 약간 다양하게 있으며..
      핸드폰으로의 무제한은 없다...........
      전세계무제한 통화요금도 있다! 그러나...역시 핸드폰은 안된다...;;

  c. 해외 어디로 전화를걸든 핸드폰으로 전화를 할테니..
      은근 매우싸지는 않지만....
      로밍에 비하면 훨씬 싸고....
      국내도 다른 통신사에 비해서는 매우 싸다...

  d. 은근 결론 잠깐 내보면..
      국내 <-> 해외일때
      해외거주자는 온라인번호만들어 놓고 월정액하면 탁월하리라 여겨진다
      물론 국내거주자가 스카이프 사용자라면 온라인번호만 있어도 되겠지만...
      연인이나 가족이 아니고서야...강압한다던지...그렇게 빡빡하게 살지는 말자..;;;

3. 문자!
    요게 아주 쥐약이더라.....
    거의 건당 100원씩하고....
    전세계문자 가능이라고 하지만.....
    북미지역은.....원래 웬만한 통신사 모두 전세계문자가능 및 무료다.....
    국내가입자는..걍 통신사문자 이용하자...

4. 뭔가 완벽하진않지만....정리는 대충 된거같다......;;;



그렇다면 나의 플랜은 어찌되었을까!!!!!!!!!!!
......드디어 돌아왔다....ㅡㅡ;;

결론은 i-밸류가 승자........;;;;;
보조금 24,000원이 낳은 전략적 승리였다...
물론...내가 통화량이 존나게 많다면......
걍 i-밸류+스카이프가 될것이다....

비교군은...2가지였다...
1. 스카이프 + 맞춤형상품제...
   KT의 통화부분을 완전 스카이프로 대체시키고
   KT에서는 문자와 데이터 500M만 포함...
   i-밸류보다 10,000원 정도 비싸지더라.....;;
  여기에는 맞춤형상품의 기본료 11,000원과..보조금 24,000원이 컸다..

2. 온니 맞춤형 상품제...
   결과는 보나마나....
   20,000원 정도....딱 보조금정도....

3. 사실은.....해보나마나였다......ㅡㅡ;;
   위에서..1-c...에서 언급했다시피...i-밸류 이상이 아니면 스카이프도 못하는데 멀...ㅡㅡ;;


   암튼 결론은 좀 허무하게 났지만....
   스카이프에 대해서 좀 명확해진 것 같아 후회막급이다...ㅜㅜ
   올해 비행기만 12번을 탔는데...
   물론 인터넷전화기와 현지폰들로 잘 소화했지만...
   진작 스마트폰과 스카이프를 결합했으면 훨씬 편했을 것을..ㅡㅡ;;
   사실 현지폰과 인터넷전화가 가격면에서는 통화량대비 괜찮았겠지만..
   뭐.........한국에서 전화 올 사람도 없었으니 더 나았겠지만...ㅡㅡ;; 슬프군...;;
   다만..간혹 로밍을 해야만 했을때......ㅠㅠ
   특히 라스베가스에서 노트북 털리고 로밍으로 장장 몇시간동안..그리고 때때로..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동생에게 HTS를 알려주며...
   눈물의 손실을 감수하고 ELW를 처분했을때.....
   적어도 청구되온 로밍비로 가슴이 두번 아프지는 않았을텐데......ㅠㅠ
   라는....아쉬움이 밀려오는 밤이다...........ㅡㅡ;



    
    
 

입원....그리고 그후 몇일....

입원.....이라는걸 드디어 했다...;;
기대이상으로 불편하고 갑갑하더라.........--;;
입원하자마자 수녀님이 와서 몇가지 규정설명하고...
담배피냐고물어서.....망설임없이 '네' 라고 했다가....
입원중에 담배피면 쇼크로 죽을 수도 있다느니..이번기회에 끊으라느니....
나름 몇달간 끊었을때 스트레스로인한 원형탈모들의 발생 및
몸 왼쪽의 전반적 망가짐에 대해서 설명했지만...결국 이나이 먹어서 맞았다....ㅡㅡ;;
그리고 입원수발해준 동생 배웅하러 밖에 나가다가..잡혔다..ㅡㅡ;
어떻게 알았는지 밖에 나가서 담배피면 안된다고...
환자복 입고는 담배피는거 절대 걸리면 안된다고...ㅡㅡ;;
젠장......

왼손만으로 타이핑하려니 참 느리다...;;

그러다가...저녁 9시 무렵...구석탱이를 찾아 담배를 피고..들어가려던 찰나..
내 옆자리 환자녀석이 담배를 피고 있었다..ㅋ
처음으로 인사를 건네고...ㅋ
한달반이나 입원해있었다는 이 친구는 주말 출근길에...뺑소니로...만신창이가....
암튼 흡연 가능 구역, 시간까지 줄줄 꿰고있었기에 참 마음이 편해졌다..ㅋ
그렇게 친해져서..나도 준비해온 미드 Weeds를 공유해주었다..ㅋ
근데 알고보니 나름 유명한 자산운영사를 다니는 친구여서 훨씬 대화가 잘 통했다..ㅋ
관심사가 같다보니 번번히 담배를 같이 피러 다니게되었고..
병실이 지루하게 느껴지지는 않게 되었다..

나름 병실에서 누워서 책읽고 그런 로망이 있었는데...
이건 뭐 수술하고나니 아파서 눈에 아무것도 안들어온다....;;
심지어 미드를 보다가도 잠이 들어버렸다....ㅋ

애기나온김에..
또다른 내 옆자리 환자분은 포크레인 기사 겸 사장님이셨다..
사업을 잘하셔서 건물도 몇채 있으시고 한 50억쯤 모으셨단다...
그리고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또 얘기가 잘통했다..ㅋ
이 분이 건설쪽 사업이라던지
뭐 암튼 사업과 인생..가족에 대한 진솔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참 감사했다...
어찌보면 뻔한얘기일 수도 있지만 진정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얘기를 들을때면
알수없는 숙연함이 생겨난다

수술 얘기를 해보자...ㅋ
잠자기전쯤에 갑자기 간호사가오더니 제모해야한댄다...;;
이 간호사 참 귀엽게 예쁘게 생겼는데 참 정신없다...;;;;
암튼 여성용 무슨 제모약을 바르고 20분간 있으란다...
약이 냄새도 그렇고 너무 독해서..샤워실에 들어가서 20분을 멍하니 개겼다..;;
20분인가 30분인가...;;
그랬는데...이럴수가.....깔끔하지않다...........ㅡㅡ;;
손을 벅벅 떼내어봐도 잘 안된다....;;
이따 검사한다고 했는데...;;
안자고 미드보면서 걍 기다리는데..검사하러 안오길래...그냥 잤다...;;
그러다가 누가 깨웠다...ㅡㅡ;;
아까 그 간호사....ㅋ
'검사했어요?'........'아니요...'.........
'좀봐요......엇 잘 안된거 같은데?!..........나와보세요'....ㅡㅡ;
나갔더니 갸우뚱거리며 '애매하네....'라며 잘 안된거 같은 부분 손으로 좀 떼보란다..;;
그래서 한밤중에 복도에서 손으로 털뜯고있었다..........ㅡㅡ;;;
근데.........아무리 털을 뜯고 있어도....그 간호사는 오지않는다........ㅡㅡ;;;
아 정말.............
그래서 에라... 들어가서 잤다...........;;;
또 누가 깨운다...........ㅡㅡ;;;
그 간호사...........ㅋ
좀 보잰다........ㅋㅋㅋㅋ
어두운 병실안에서 내 팔을 훅훅 보더니.........
'에 뭐 됐네~ 이정도면 됬어요~' 라고 하더니 훅 간다.....ㅋㅋㅋㅋㅋ
진짜 얘때문에 웃겨 죽는줄 알았다....ㅋㅋㅋ
그리고 또 자는데......또 누가 깨운다.....
이번엔 뉴페이스....
12시부터 금식이니 링겔 맞아야한단다.....혈관좀 뚫잔다....;;;
'조금 따끔해요...'라며 존나아프게 하더니만.....
결국...'혈관 터졌네요...ㅠㅠ...다른데 또 할께요...'라더니...
또 존나 아프게 하더니........
또 혈관을 터트려 놓고....죄송하다며 다른 간호사 불러주겠단다.....
기다렸다..............
안온다............;;
그냥 잤다............;;
또 누가 깨운다..........
또다른 뉴페이스...뭔가 확실히 내 혈관을 맡길 수 있을만큼 내공있어보였다...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며 데스크까지 끌고가서는...
정말 하나도 안아프게 원샷에 꼽아버렸다....헐
그렇게 졸지에 링겔까지 꼽아버리고......
기념으로 담배한대 펴줬다....ㅎ

정말 이제 마음편하게 푹 자고있는데....
새벽 네신가........갑자기 혈압이랑 체온잰다고 바스락 거리더니...또 훅 하고 도망간다...

참...간호사들 정말 바쁘구나,,,,,,,,,,
여담이지만 영어학원가면 간호사들 참 많다.....
다들 미국, 캐나다 등으로 nursing 이민가기위해서다...
돈도 돈이거니와 정말 너무 힘들고......
간호사로서 환자를 환자로 대하지못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친구도 있었다...
간호사 한명당 열몇명인가 스물몇명인가......
암튼 결론은 우리나라 간호사....참 힘들겠더라....이다...ㅋ

다시 돌아와서.......는
다음편에 할란다...
오늘 쓸것도 많은데..너무 길어졌다...